발달장애 학생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머릿속으로는 가지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을 이해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 갑자기 말이 짧아지거나 침묵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단순히 말하기를 싫어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표현언어의 어려움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능력은 취업, 대인관계, 면접, 자립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관찰한 사례를 바탕으로 표현언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과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할 말은 있었지만 문장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한 학생은 수업이 끝난 뒤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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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