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성취기 #강점중심교육 #느린학습자자존감 #특수교육 #장애인리더십1 장애학생의 리더십의 기적(조용한 모범생, 자존감, 관계의 확장) 특수교사가 만난 '조용한 모범생' 신영이: 보이지 않는 벽을 마주하다교직 생활 20년, 수많은 아이를 만났지만 유독 마음이 쓰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사고를 치거나 돌출 행동을 하는 아이보다, 교실 구석에서 조용히 자기 할 일을 다 하면서도 정작 친구들 틈에는 섞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2011년생인 김신영(가명) 학생이 제게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신영이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지만,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양호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줄 아는 학생입니다. 입학 성적에서도 언어 27.5점, 수리 15.5점으로 전반적인 학습 능력이 우수했고, 배운 것을 활용하려는 의지도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신영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감 부족'과 '소극적인 대인관계'였.. 2026. 3. 23. 이전 1 다음